[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이민호와 김고은이 잠시 이별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6회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에게 금방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구서령은 일본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NSC를 소집했다. 구서령은 전투 준비를 지시했지만, 이곤은 "전 좀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선조가 한 방법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의 맨 앞에서 가장 먼저 적을 상대하겠단 결의였다.
군복을 입은 이곤은 정태을에게 "황실은 가장 명예로운 순간에 군복을 입어. 이기고 오겠단 얘기야. 명예롭게 돌아와서 금방 갈게"라고 약속했다. 정태을이 "또 보자. 이곤"이라고 하자 이곤은 "부르지 말라고 지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자네만 보라고 지은 이름이었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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