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박현빈이 '곤드레만드레'로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최정원과 포레스텔라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현빈은 포레스텔라가 부를 '곤드레만드레'에 대해 "저한테 있어서 대박 히트곡이다"라고 밝혔다. 박현빈은 당시 인기에 대해 "스케줄로 따지면 한 달 150개 이상이었다"라고 했다.
MC 정재형이 "그렇게 활동했으면 수입도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라고 하자 박현빈은 "평생 가지고 있던 모든 빚을 '곤드레만드레' 한 곡으로 청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다 우셨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 우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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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