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다시 돌아온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들이 코로나 확산에 대한 조심스러운 말을 전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새로운 섬에 도달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시세끼 어촌편'도 돌아왔다.
3월 첫 모임 전, 나영석 PD는 유해진과 통화를 했다. 만재도에는 주민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는 촬영팀이 들어가기 조심스러웠던 상황. 따라서 나영석 PD닌 이번에는 아무도 없는 섬인 죽굴도로 향하겠다고 알렸다.
차승원은 "지금 많이 지쳐계실 시기"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유해진은 "우리만 이렇게 좋은 곳에 와도 될까 싶지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저희가 시원한 그림이라도 선사해드리면, 조금 시름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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