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해줘서 우리가 버티고 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고생하셨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요즘 이래저래 힘들기 때문에 근로자 여러분들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 같다. 예전에는 근로자의 날에 모여 시상식도 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굳건한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 흔들리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라며 다시 한 번 이야기했다.
근로자의 날을 포함해 황금 연휴가 이어지고 있다. 박명수는 "오늘 금요일이고 연휴여서 많이 놀러갔다. 지금도 놀러가는 분들이 있을 거다. 가는 곳마다 '라디오쇼'를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어딜가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잊지 말고 흥분하면 안 된다. 마스크를 왜 안 쓰냐. 마스크 써라. 나중에 수만배 후회해선 안 된다. 지금 예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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