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포트(Port)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트 버전의 사진에는 친구 사이에서 처음으로 균열을 경험한 소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체 사진 속 캐주얼한 차림의 다섯 멤버는 버스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거나, 버스 정류장 앞에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SNS 피드 형식으로 공개됐다. 단체 사진에 태그된 멤버의 이름을 클릭하면 그 멤버의 계정으로 이동할 수 있고, 개인 콘셉트 포토와 함께 사진에 대한 게시글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컷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과 비주얼을 자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꿈의 장: ETERNITY’는 오는 18일 발매된다. 다섯 멤버는 지난 4월 29일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티저,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선보였다. 콘셉트 트레일러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 5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빅히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