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율희가 남편 최민환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라붐 출신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날 율희는 남편 최민환의 군입대 후 독박육아를 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독박육아라고 하기 그런게 (남편이) 아이가 셋이라 상근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남편이 육아를 더 많이 한다. 또 집에 있으면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친여동생까지 와서 육아를 같이 한다. 친정 식구들은 인천사는데 와주시고 시댁 식구들은 층을 다르게 산다. 아가씨도 스튜디어스인데 한달 휴가를 내서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율희는 "저는 육아가 체질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애가 애을 낳아서 고생한다', '독박육아라 남편 너무한다'고 걱정하는데 저는 힘들지도 않고 행복하다. 애기를 보는데 울어도 예쁘고 응가를 해도 예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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