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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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지울 유일한 기회"...'365' 윤주상, 이성욱 살해 위협에 '리셋제안'

기사입력 2020.04.28 21: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주상이 이성욱의 살해 위협에 리셋을 제안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23회에서는 황노섭(윤주상 분)이 박선호(이성욱)의 살해 위협에 리셋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노섭은 이신(김지수)에게 슬슬 다음 리셋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번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까 한다고 했다.

이신은 황노섭이 누구의 도움을 받으려는 것인지 의아해 했다. 그때 호송차량에서 탈주한 박선호가 지안원에 나타났다.

알고 보니 박선호는 앞서 황노섭을 죽이려고 했을 때 리셋 제안을 받았었다. 당시 황노섭을 자신을 죽이려는 박선호를 향해 "자네 범죄 지워줄 유일한 기회 줄까 하는데. 리셋 말이네"라고 했다. 

박선호는 리셋만 하면 현재 살인범, 탈주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터라 황노섭을 죽이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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