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가 9개월 공백을 깨고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걸그룹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의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리더 서령은 9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쇼케이스 자리에 서게 돼서 떨리고 긴장되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저희가 9개월 동안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하고 싶다, 컴백 하고 싶다 하면서 기다려왔던 컴백 쇼케이스이기 때문에 마음이 설레고 기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레나는 "컴백은 언제나 떨리고 설레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저희가 '밤의 공원' 3부작을 끝내고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온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공원소녀의 'the Keys'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 3집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는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그려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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