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4 09:5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엔 볼거리도 많다.
오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벌어지는 K-리그 슈퍼매치에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오후 5시부터 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락밴드인 노브레인과 슈퍼키드, 타카피, 카피머신, 루버더키의 게릴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올해 그랑블루 서포터스에서 발표한 응원가 앨범 제작에도 참여한 이 밴드들은 자신들이 만든 수원의 응원가인 '수원의 전사들이여', '컴온 블루윙즈', '수원 나의 수원' 등을 부르며 서울전을 앞둔 필승 의지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그라운드에는 최근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5인조 걸 그룹 카라가 시축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해외 여성그룹으로는 29년만에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카라는 이 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팬들을 위한 깜짝 미니 콘서트도 실시한다.
모두 3곡을 부를 예정인 카라는 9월 말에나 국내에 컴백하는 관계로 이 날 미니 콘서트는 카라가 국내 팬들과 만나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전 중앙광장 무대에서는 카라 멤버들이 증정한 애장품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카라 (C) 수원 블루윙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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