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민경이 송은이와 얽힌 미담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유민상과 김민경이 출연했다. 김용만은 "그러고 보니 이 방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KBS 라인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용만은 7기, 송은이는 10기, 김숙은 12기, 정형돈는 17기, 유민상은 20기, 김민경은 23기 KBS 출신이었다. 이어 누가 가장 잘 챙겨 주는 선배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송은이와 김숙 선배님이 잘 챙겨 주신다. 밥차도 보내 주셨다"라고 언급했다.
김민경은 "미담이 또 있다"며 "송은이 선배님은 소고기를 처음 맛보게 해 주신 분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숙은 "그날 언니 파산한 날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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