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한 달 만에 체지방률 9.8% 달성…명불허전 완벽 몸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인바디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다.

27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동안 비포 애프터. 오늘 체지방률 10퍼 밑으로 떨어짐. 딱 지방만 빠지고 근육만 늘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게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시영의 인바디 검사 결과지. 특히 한 달 사이에 체지방률이 14.5%에서 9.8%로 줄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몸무게 중요한 거 아니니까 너무 몸무게에 기준을 두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저는 체중은 2.7키로 늘었어도(식단도 진짜 열심히 하고 유산소도 열심히 한 거예요) 옷 사이즈는 다 줄었고 청바지도 지금은 허리는 줄여서 입어요"라며 "그만큼.. 몸무게는 단 1도 중요하지 않음 지방이 늘고 근육이 다 빠져서 줄어든 몸무게라면 아무 소용 없잖아요? 다이어트하면서 몸무게 매일 재보지 마세요"라고 충고했다.

또 "저는 인바디도 어쩌다가 쌤이 해보라고 하면 한두 달에 한 번 하는 게 전부예요. 거울에 보이는 내 몸을 눈으로 보는 게 제일 정확해요? 내 손가락에 잡히는 살 두께가 체중계보다 더 정확하고요? 물론 근육을 늘리는 운동을 하시는 거라면 웨이트 트레이닝 비중이 높겠지만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유산소랑 식단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식단이 7할 이상이고요. (결국 덜먹으면서 유산소를 해야 지방들이 빠진다는 슬픈 현실..)"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영은 "그래도 요즘은 진짜 좋은 식단 정보들도 넘쳐나고 유튜브에도 홈트레이닝부터 살 빼기 좋은 운동 콘텐츠들이 너무나 많아서 본인 노력만 있다면 다이어트하기는 쉬워진 거 같아요!(저도 유튜브 보면서 따라 함) 저는 촬영 때문에 항상 단기간에 좀 무리하게 할 수밖에 없지만 천천히 요요 안 오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운동하세요ㅎㅎ"라고 격려했다.

이시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