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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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월 7일 이란과 서울에서 평가전

기사입력 2010.08.23 09:34

전성호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9월 7일 열리는 'E1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이란의 경기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공식 A매치 데이 기간에 열리는 이번 평가전은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새로 출범한 '조광래호'의 두 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대표팀은 조광래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윤빛가람과 최효진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이란과의 평가전 입장권은 25일부터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ticket.com)와 전화(1588-7606),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특석 7만 원, 1등석 5만 원, 2등석 3만 원, 3등석 및 응원석 2만 원이다.

특석 입장권 구매자와 경기 당일 선착순 입장객 등 총 1만 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축구협회 머플러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이란전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8월2일부터 31일까지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받은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 전 국민 사진공모전'의 입상자를 발표하고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경기 직후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대표팀 사인볼 200개도 증정한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전성호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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