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김인권 "영화 '1987', 배우들 특별출연 역대 최고"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김인권이 영화 '1987'에 배우들이 특별출연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5회에서는 세상을 바꾼 학생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인권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룬 영화 '1987'에 관해 밝혔다. 치안본부에서 '학생이 겁에 잔뜩 질려서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답니다'라고 발표하는 장면이 나왔고, 유병재는 "말도 안 되는 대사가 나온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이 영화에 배우분들이 많이 특별출연했다고 한다"라고 했고, 김인권은 "역대 최고였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출연진 라인업만 보면 어떤 상업 영화에서도 볼 수 없는 분들인데, 은 취지의 영화라 모여주셨단 말씀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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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