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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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측 "상간녀 의혹 배우 출연 불가? 사실 관계 확인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26 18: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3' 측이 상간녀 의혹이 불거진 배우에게 출연 불가 통보를 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KBS Joy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상간녀 의혹이 불거진 배우 A씨에게 출연 불가 통보를 했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A씨에게 상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B씨는 "해당 배우와 통화한 결과, 기사가 나오기 전인 23일 '연애의 참견3' PD로부터 '이제 출연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B씨는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한 재연 배우이자 이종사촌인 A씨가 자신의 남편이 외도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제작진은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다"며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A씨로 추정되는 배우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의 댓글 기능이 막혀있는 점 등으로 보아 제작진이 A씨를 특정했다는 추측은 가능하다.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에서 제작진이 어떤 설명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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