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첫 방송서 사라진 2부…KBS 측 "방송사 사정으로 다음주 방송"[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악인전'이  첫 방송부터 당혹스러운 사고를 만났다.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악인전'에서는 '상마에' 이상민과 김숙, 붐, 김준현, 문세윤, 이주빈, 김요한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붐, 김준현, 문세윤이 우여곡절  끝에 송창식을 만나 제자로 받아달라고 읍소하는 장면까지 방영된 뒤 '곧이어 2부가 방영됩니다'라는 자막까지 나왔지만 '악인전' 2부 대신 '세상의 모든 다큐'가 방영되기 시작했다.

'세상의 모든 다큐'는 KBS 2TV 편성표상 '악인전' 2부 뒤에 방영되어야 했을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방송사 사정으로 '악인전' 2부는 다음주 토요일(5월 2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으로 사정을 안내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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