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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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가' 최정윤, 독박 육아 후 우울감…"남편 '너만 애 키우냐'고"

기사입력 2020.04.25 21:4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최정윤이 5살 딸아이 독박 육아의 현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첫 방송에서는 최정윤이 딸 지우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독박 육아에 지친 모습을 유지하다가도 지우의 '엄마 사랑해요'라는 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우에게 볶음밥을 먹이기 위해 식탁 위에서 고군분투했던 최정윤은 오은영 박사의 "어차피 속으로 들어가면 다 섞인다"는 말에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아침부터 저녁에 아이를 재우기까지 고단한 하루를 마친 최정윤은 아이가 잠에 들자 비로소 자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정윤은 "이 시간을 허투루 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며 와인과 생라면을 꺼내들었다.

우울감을 보이는 최정윤에 오은영 박사는 "왜 남편에게 기대지 않냐"고 묻자 최정윤은 "남편은 '너만 애 키우냐'고 한다"고 말해 하하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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