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1 22:03 / 기사수정 2007.02.21 22:03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미국 스포츠 재벌 톰 힉스와 조지 질레트의 넉넉한 자금 지원을 얻게 된 리버풀이 올 여름 공격수 영입에 돈 주머니를 풀 전망이다.
21일 베니테스 감독은 신임 구단주의 지지 아래 세리에A 출신 공격수를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베니테즈 감독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미 새로운 멤버 감으로 점 찍어놓은 선수가 있다"며 "그 중 세리에A 출신 선수들이 많다.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를 포함해 아마우리(팔레르모), 빈첸조 아이퀸타(우디네세), 발레리 보이노프(유벤투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베니테즈 감독은 이 가운데 과거에 리버풀 이적설이 있었던 트레제게에게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여름에 대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팀을 더욱 강팀으로 만들기 위해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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