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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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는 영화관'…씨네Q, 24일 전주영화의거리점 오픈

기사입력 2020.04.24 18:17 / 기사수정 2020.04.24 18: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NEW 영화관사업부 씨네Q가 전주에 첫 번째이자, 전국 6호점인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을 신규 오픈한다.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은 전주 시내의 중심이자, 매년 유료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10개관 중 7개관이 전 좌석 리클라이너 시트로 설치돼 있으며, 총 850석 규모로 전주 최대 프리미엄 멀티플렉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클라이너 시트는 일반 상영관 좌석과 달리 앞뒤 간격이 넓고, 등받이 각도를 조절해 누워서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씨네Q 프리미엄 라인인 리저브(RESERVE)관, 스위트(SUITE)관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리저브관은 총 6개관으로 리클라이너에 전 좌석 개인 칸막이가 설치돼 독립된 좌석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개관인 스위트관의 경우, 전용 라운지까지 이용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전 좌석 개인 칸막이는 관람 고객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람료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관은 1만원, 리저브관은 1만 3천원, 스위트관은 1만 5천원으로 특별관 또한 타사 일반 상영관과 비슷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주중과 주말 동일한 가격 정책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네Q 관계자는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네Q는 이번 전주영화의거리점 오픈으로 전국적으로 총 6개 지점(경주보문·구미봉곡·충주연수·신도림·성신여대입구 ·전주영화의거리)을 운영 중이며 향후 천안, 남양주, 평택, 동탄 등 전국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Q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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