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상민이 '악인전'에 도전하면서 의지를 다졌다.
24일 KBS 2TV 새 예능 '악(樂)인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민, 김숙, 김요한, 문세윤, 박인석 PD가 참석했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0년 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이상민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음악 늦둥이들의 반란을 예고했다.
이상민은 "'악인전'을 통해, 16년 만에 프로듀서로서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음악적으로는 20년 만인 것 같은데 열심히 하겠다. 마음 먹고 시작한 거, '아직 저 친구가 괜찮은 사람이네, 음악으로 살아있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악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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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