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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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 이휘향에 "지우개가 당신 노린다" 경고

기사입력 2020.04.23 23:3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이휘향에게 경고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4회에서는 동백(유승호 분)이 지우개의 원수 황필선(이휘향 분) 회장과 대면했다.

이날 동백과 한선미(이세영)는 20년 전 진재규의 어머니를 죽이고 심배 사건의 피해자 문용강의 부검을 조작한 황필선이 모든 악행의 시작이자 지우개의 최종 목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동백은 황필선에게 "그거 아나. 지우개가 댁들 노리는 거"라며 "20년 전에 마약 처먹고 사람 죽여서 이 사단이 났다. 피해자 유서 조작해서 유가족들까지 다 죽게 만들고. 최소 감옥 최대 지우개 손에 피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재규한테 한 짓을 봤다. 내가 구하고 싶은건 오직 죄 없는 은수경이다. 문용대 죽음의 진실을 털어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황필선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내가 지킬건 가문과 아들의 명예"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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