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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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영탁, 외국팬에게도 인기 만점…붐 "완전 한류스타"

기사입력 2020.04.23 22:41 / 기사수정 2020.04.23 22: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사랑의 콜센타' 영탁이 한류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세 번째로 연결된 경기의 고객은 네팔에서 온 외국인이었다. 

MC 김성주는 고객에게 "한국에서 살아보시니까 어떻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객은 "생각보다 힘든 것 같다. 고향 생각이 날 때도 있고, 아플 때도 혼자 있으니까"라며 "'미스터트롯'을 한 번도 안 빼놓고 봤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고객은 "작년에 몸이 많이 아팠는데, '미스트롯'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하게 됐다"며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한 소절을 선보였다.

이에 영탁은 밝게 웃으며 중계석으로 나섰다. 이에 붐은 "영탁 씨 완전 한류스타"라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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