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규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에 출연을 확정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배드파파’, '역적', '투깝스' 등의 진창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규진은 유명화가의 친조카 유해준 역을 맡는다. 어릴 적에 부모를 잃고 큰 아버지인 화가의 손에 길러진 인물이다. 화가가 신뢰하는 인물이자 로스쿨 학생으로 스마트함까지 장착했다.
최규진은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라미란의 아들 김희수 역으로 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왕이 된 남자'에서는 영특한 두뇌와 삐뚤어진 성격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 신이겸을 연기했다.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천명고 법수저 이기훈 역을 맡았다.
'십시일반'은 오는 7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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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