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동물 퀴즈’의 단독 MC로 낙점됐다.
MBN 신규 예능 ‘신기한 동물 퀴즈’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탄탄한 진행 실력과 특유의 진행 센스를 자랑하는 대세 MC 김성주가 진행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금껏 보지 못한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알찬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비한 동물 퀴즈’는 야생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별난 모습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프로그램. 방송은 야생동물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야생동물 극장’, 특정 동물의 독특한 행동에 대한 답을 출연진이 몸으로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 인간과 동물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의성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각 퀴즈를 통해 적립되는 상금은 최종 우승자의 이름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센터 등에 기부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김성주가 다양한 동물들이 보이는 크리스탈 볼을 들고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뿜어져 나오는 밝은 빛은 신비감을 배가 시키며, 앞으로 ‘신비한 동물 퀴즈’가 전할 다채로운 동물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번 첫 방송에는 방송인 홍진경, 강남, 황제성, 러블리즈 미주, 표창원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이들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만난 코끼리 가족의 일상부터 홍학의 독특한 육아방식, 코알라의 충격적인 유아식 정체까지 매 퀴즈마다 서로간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N 신규 예능 ‘신비한 동물 퀴즈’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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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