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9 결승전이 오는 26일 드디어 열린다.
22일 아프리카TV 측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잠실 롯데월드 내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SL 시즌9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는 이재호(Light)와 김명운(Queen)이 맞붙는다. ASL 결승전에 처음 도전하는 두 선수인 만큼, 서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운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ASL 첫 우승을 거머질 뿐 아니라 김정우에 이어 2대 저그 우승자가 된다.
이재호도 ASL 시즌9 우승 시 KSL 시즌4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것. 8번의 ASL 출전 중 첫 우승이기도 하다.
우승자는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은 1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ASL 시즌9 결승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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