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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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어떤 색도 완벽 소화…인간 팔레트 등극

기사입력 2020.04.21 13:21 / 기사수정 2020.04.21 13: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오색영롱한 인간 팔레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문가영이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문가영의 캐릭터 이름을 딴 ‘하진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걸치기만 하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징 스타답게 매회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문가영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화보 촬영에서는 비비드한 퍼플 수트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청순한 여신미를 뽐냈다. 시상식에서 입은 가녀린 어깨 라인을 강조한 레드 컬러 드레스로 ‘드레하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패션에 맞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까지 선보이며 배우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김동욱(이정훈 역)과의 만남에서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워너비 데이트룩을 완성시켰다. 문가영은 재킷과 목폴라를 활용해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재킷에 벨트로 포인트를 줘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문가영은 러블리한 패션 아이템으로 통통 튀는 매력의 여하진 캐릭터를 그려냈다. 파란 도트 블라우스에 핑크색 카디건과 얇은 검정 벨트를 믹스 매치해 화창한 봄날에 딱 어울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김동욱 앞에서 해사한 웃음을 짓는 문가영의 러블리 미소가 핑크빛 설렘을 자아낸다.

문가영은 여리여리한 청순미를 강조한 파스텔톤에서 고혹적이고 시크한 분위기의 무채색, 화려한 원색까지 소화하는 인간 팔레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연기와 스타일링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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