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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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수다승철' 장성규, 김용옥에 서운함 토로 "많이 무시해"

기사입력 2020.04.21 11:25 / 기사수정 2020.04.21 11:30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장성규가 도올 김용옥에게 서운했던 점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아역배우 김강훈, 방송인 장성규와 함께 누구나 한번은 겪고 가는 어린 시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상대를 가리지 않는 선 넘는 토크로 일명 '선넘규'라고 불리는 열혈 방송인 장성규. 천하의 도올 김용옥 앞에서도 그의 간당간당(?)한 줄타기가 계속됐다.

도올 김용옥과는 타 방송에서 진행하는 강연프로그램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장성규. 그때 장성규는 진행자로, 도올은 강연자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장성규는 당시 도올 김용옥에게 서운했던 점이 있다며 “그때 저 많이 무시하셨어요!”라고 농담조로 이야기를 꺼냈다. 강연 도중 튀어나온 서운함 고백에 도올도 어찌할 바를 모른다.

도올이 방송과 강연에서도 늘 등장시키는 그의 분신, 가방을 공개할 때도 장성규는 "19금 잡지가 있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가 도올에게 말을 걸 때마다 스튜디오에 있는 주변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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