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YG디렉터, 이하이 미공개 앨범 사진 공개…"참 좋았는데"

이하이의 미공개 앨범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과거 YG에서 활동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SINXITY)는 2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이하이의 미공개 사진을 올려줄 수 있느냐"는 팬의 문의에 대한 답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소품과 함께 책 표지로 표현된 앨범 관련 이미지가 전해졌다. 또한 앨범 제목과 예정 출시일로 추정되는 'HOTEL CHATEAU ADORE', '2018년 1월'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신시티는 "이거 참 좋았는데"라는 글로 해당 곡에 대한 소감도 덧붙였다.



당시 이하이는 2017년 연말께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등 상세한 관련 내용도 전해졌으나 이 앨범은 발매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하이의 모습은 그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과 일치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하이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SINXITY 인스타그램, 이하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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