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규형이 영화 '신라의 달밤'이 데뷔작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tvN '하이바이,마마'로 시청자들을 만난 배우 이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규형의 데뷔작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이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했다. 과거 회상 장면 중 패싸움하던 친구들 중 하나로 나왔다. 빨간 원피스를 입고 긴 가발을 쓴 사람이다"고 말했다.
김영철과 청취자들이 "영화를 봤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저도 절 찾기가 어렵다. 가족들도 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