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0 18:22 / 기사수정 2007.02.20 18:22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박주영(서울), 백지훈(수원), 김승용(광주) 등이 올릭호에 승선했다.
핌 베어백 감독은 19일 대한축구협회에 23명의 올리픽 대표팀 명단을 통보했다. 이번에 선발된 올림픽대표팀은 유럽에 체류중인 핌 베어백감독이 귀국하몀 오는 28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예멘과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첫 경기에 대비한다.
이번명단에는 성인대표팀에 뽑힌 오장은(울산)과 김진규(전남) 등이 포함된 것을 비롯하여 2002-2003년에 2년 연속 2군리그 MVP에 오른 한동원(성남), K리그 최연소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고명진(서울)의 발탁이 눈에 띤다.
공격라인에는 소속팀의 전훈지에서 연일 골행진을 보이고 있는 박주영, 헤딩력과 공간 확보능력이 탁월한 양동현, 빠른 발이 장점인 이승현 등이 포진했고, 미디필드라인에는 국가대표듭 미들라인 오장은과 백지훈이 그리고 파이팅이 좋은 김승용 등이 가세해다.
포백라인에는 터줏대감 김진규를 축으로 정인환(전북), 안태은(서울), 김태윤(성남)등이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대표팀 명단
GK = 정성룡(포항), 양동원(대전), 송유걸(전남) 이상 3명
DF = 강민수(전남), 김진규(전남), 김창수(대전), 김태윤(성남), 박희철(포항), 안태은(서울), 정인환(전북) 이상 7명
MF = 고명진(서울), 기성용(서울), 김승용(광주), 백승민(전남), 백지훈(수원), 오장은(울산), 이요한(제주), 한동원(성남) 이상 8명
FW = 박주영(서울), 서동현(수원), 양동현(울산), 이근호(대구), 이승현(부산) 이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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