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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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3년만의 OST 가창…'어쩌다 가족'의 '꿈꾸는 달팽이' 발표

기사입력 2020.04.19 11: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전영록이 TV조선 '어쩌다 가족' OST에 참여했다.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전영록이 부른 TV조선 ‘어쩌다 가족’의 첫 번째 OST ‘꿈꾸는 달팽이’가 19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꿈꾸는 달팽이’는 얼터네이티브 컨트리 스타일의 곡이다. 가창을 맡은 전영록 특유의 맑은 보이스와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진다. 쿨의 ‘아로하’를 작곡한 위종수가 작곡을 맡았다.

전영록은 2017년 ‘그 여자의 바다’ OST 이후로 약 3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드라마 속 가장인 성동일이 딸과 자식 같은 하숙생들, 동생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응원송’이다. 힘들고 불합리한 세상에서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전영록은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작사 작곡에도 능통하여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했다.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G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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