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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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 첫사랑 손성윤에 질투?

기사입력 2020.04.18 21: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 이상엽의 첫사랑 손성윤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14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이 윤규진(이상엽)의 첫사랑 유보영(손성윤)을 한눈에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유보영과 마주쳤다. 이때 윤재석은 "근데 혹시 성함이"라며 물었고, 유보영은 "유보영이에요"라며 밝혔다.

윤재석은 "맞구나. 우리 보영이 누나. 제가 고등학교 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거든요. 우리 보영이 누나. 자다가 잠꼬대도 몇 번 했을 걸요? 하도 들어가지고. 마치 첫사랑인 것처럼"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윤규진은 윤재석이 말을 하지 못 하게 막았다.

또 송나희(이민정)가 세 사람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다. 유보영은 "이불을 좀 가져왔는데요. 너무 무거워서. 규진이가 매너가 좀 좋잖아요"라며 송나희의 눈치를 살폈다.

송나희는 "그렇죠. 좋죠. 매너가"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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