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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의 대용량 외길 인생…7시간만에 완성한 전복어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18 00:2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편스토랑' 이유리가 대용량 외길 인생의 끝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완도 전복을 주제로 메뉴개발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TV를 보며 신상 메뉴 개발 고민에 나섰다. 이유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전복어묵짬뽕, 멘보샤를 만드는 듯 어묵을 짜내는 달인의 모습에 이유리는 곧바로 전복어묵 개발에 나섰다.

먼저 이유리는 완도에서 바로 올라온 꼬마전복 손질에 나섰다. 본격적으로 손질에 나선 이유리는 솔로 전복을 문지르고 껍데기를 따며 속전속결로 손질에 나섰다.

한 바가지를 손질한 이유리는 "실컷 땄는데 별로 안된다"며 적은 양에 불만족했다. 이유리는 "저번에 해서 못갔다드렸다고 시청자분들이 약속을 지키라더라"며 더 많은 전복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이유리는 전복을 손질하며 대사까지 외우는 멀티 능력을 과시하며 180마리의 전복을 손질했다. 이유리는 180마리의 전복을 보고도 "진짜 얼마 안된다"며 불만족스러워했다.

이유리는 동태와 피망, 청양고추, 당근, 양파를 꺼내 다지기 시작했다. 대용량 외길 인생 답게 모든 재료가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했다. 모든 재료를 손질한 이유리는 재로를 한데 모아 엄청난 양의 반죽을 만들었다.


어묵을 튀기기 위해 기름을 준비한 이유리는 업소용 대용량 식용유 통을 꺼내 모두를 놀래켰다. 이유리는 본격적으로 어묵을 튀기기 시작했고 그럴싸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3시 18분에 전복을 들고온 이유리는 약 7시간의 노력끝에 요리를 완료하며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유리는 이날 편셰프들을 위해 전복 어묵을 촬영장에 가져오며 모두를 감탄시켰다. 이유리의 전복 어묵을 맛본 이원일 셰프, 이연복 셰프를 비롯해 홍진영, 오윤아 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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