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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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떠나려는 이영자, 붙잡는 전현무 '매니저 영자의 수난시대'

기사입력 2020.04.17 10: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떠나려는 이영자와 붙잡는 전현무의 줄다리기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 이영자가 매니저 업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니저 이영자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질척대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매니저가 된 이영자의 역지사지 하루는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의 정성 어린 케어에 참견인들 사이에선 “내 매니저도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를 밀착 케어하던 이영자와 그런 그를 부담스러워하던 전현무의 상황이 역전됐다.

이날 이영자는 전현무의 촬영이 끝나자 마자 퇴근을 외치며 탈주를 시도했다. 전현무는 애타게 이영자를 붙잡았다. 이영자는 “그만 좀 떨어져 달라” 애원을 했다. 전현무가 끝까지 질척이며 이영자를 못 가게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밤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생기 넘치는 전현무의 모습과 체력이 고갈된 이영자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를 위해 하얗게 불태운 매니저 이영자의 하루는 어떻게 마무리됐을까. 어미새처럼 이영자를 졸졸 따라다니게 된 전현무의 사연이 주목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 100회는 18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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