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성공적인 '데스파시토'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힘을 내요 대한민국'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전화의 주인공은 인천 50대 여성 팬이었다. 그는 임영웅을 꼽으며 루이스폰시의 '데스파시토'를 신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예전에 제가 커버한 적이 있다"라고 하자 팬은 "맞다. 그걸 봤다"라고 답했다.
붐은 "'사랑의 콜센타' 최초 스페인 곡이다. 노래방 기계로 하기 때문에 최저 점수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임영웅은 수려한 발음과 엄청난 성량, 골반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후 임영웅은 94점을 받으며 3주 연속 올하트를 달성했다. 영탁은 "영웅이는 숨만 쉬어도 점수가 나온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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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