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여섯 어른이(?)들의 기상천외한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동심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리운 옛날로 돌아간 듯 책상에 나란히 앉아 있는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칠판, 문방구, 운동장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과 장소에서 마치 어린이가 된 듯 천진난만한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멤버들의 학창시절을 엿볼 수 있는 진짜 생활기록부가 공개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선생님이랑 사이가 안 좋았는데…”라고 걱정하는 딘딘부터 초등학생 시절 이미 몸무게 71.5kg을 기록한 남다른 성장의 주인공 문세윤까지, 적나라한 과거 폭로가 펼쳐져 빅 재미를 안길 예정이라고.
이어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협조적’이라는 칭찬과는 달리 맞붙기만 하면 투닥투닥 케미를 발산하는 공식 앙숙 김선호와 딘딘의 모습, ‘지구력이 부족함’이라는 기록에는 200% 싱크로율을 보이는 김종민의 나약한 모습이 드러나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어린 시절과 똑 닮은 모습의 멤버는 누구일지, 또 가장 달라진 반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1박 2일'의 '학교 가는 길'특집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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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