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을 모집한다.
16일 PGK 측은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영화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창의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PGK는 2012년, 2013년, 2016년 그리고 올해 2020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되어 영화 분야 창작자 육성 및 취업, 계약을 적극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살아남은 아이', '우리들'의 김지혜 대표, '검은 사제들', '감시자들'의 송대찬 프로듀서, '반도'와 '부산행'의 이동하 대표, '스윙키즈', '써니'의 이안나 대표 등 영화 분야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창의교육생들에게는 6개월 간 월 12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집체교육 및 네트워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창의교육생 신청 접수기간은 21일 오전 11시까지이며, 접수는 콘진원 및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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