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빅마마 출신 신연아 교수, 홍승범♥권영경 아들에 솔루션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빅마마 출신 신연아 교수가 '공부가 머니?'에 전문가로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실용음악과 진학을 꿈꾸는 고민 사연에, 가수 출신이자 현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신연아가 전문가로 등장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풍부한 성량을 가진 빅마마 출신의 소울 보컬 신연아는 지금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에서 보컬 전공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제자로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김필, 손승연, 비투비의 창섭, 현식까지 수준급의 가창력을 탑재한 후배들을 양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MC 신동엽은 “그분들이 원래부터 노래를 잘하는데 가르치게 된 건지, 아니면 가르쳐서 잘하게 된 거예요?”라고 물어보자, 당황한 그는 “어렵네요. 제가 먼지 좀 털었죠”라며 유쾌한 대답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가수를 꿈꾸는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아들 고민에 신연아 교수는 ‘매의 눈’으로 냉철한 평가를 내린다. 가수 선배이자 교수로서 내린 솔루션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 외에도 그는 현직 교수로서 평균 100:1의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실용음악과에 입학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핵심 정보를 공개한다. 졸업 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종까지, 실용음악과를 꿈꾸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초특급 정보를 아낌없이 준다.

신연아 교수가 말하는 실용음악과의 이모저모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MBC '공부가 머니?'에서 만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