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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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도망 1위 추격' 삼성, 배영수가 앞장선다

기사입력 2010.08.18 08:12 / 기사수정 2010.08.18 08:12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3위 두산 베어스에 도망가고 1위 SK 와이번스와의 승차를 좁히기 위해 배영수(29. 삼성)이 나선다.

배영수는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특히 3위 두산과의 승차가 3경기 반, 그리고 1위 SK와의 승차가 3경기로 좁히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간 삼성이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배영수가 출격한다.

배영수는 최근 좋지 못하다. 배영수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96을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7피안타 7실점(7자책)으로 무너지며 실망감을 안겨줬다.

그러나 삼성은 노련한 배영수가 1위 차지의 발판과 2위 수성을 위해 중요한 경기에서 베테랑다운 노련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배영수는 이번 시즌 23경기 등판해 5승 7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중이다.

[사진=배영수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전유제 기자 mag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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