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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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2020'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7월 4일·5일 개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14 19:05 / 기사수정 2020.04.14 19: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2020'이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7월로 연기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이하 '그린플러그드 2020')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오는 7월 4일과 5일 서울대공원 인근 특설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플러그드 2020' 측은 "현재 티켓을 예매해주신 분들께서 문제없이 참가를 유지하실 수 있고 출연이 확정된 아티스트들의 일정에도 무리가 없는 날짜를 우선으로 고려하고자 했다"면서 오는 7월 첫째 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출연 예정된 국내외 아티스트들은 연기된 날짜에 변동 없이 출연 예정이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의 경우 현재까지는 일정상 문제 없지만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최종 라인업은 오는 5월 중 발표될 계획이다.

'그린플러그드 2020' 측은 "연기된 일정으로 인해 취소를 원하는 관객 분들의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공개된 '그린플러그드 2020' 라인업에는 아도이, 1/N, Clode, GUMX, NAMBA69, 넬(NELL), PHUM VIPHURIT, PUFFY, 밴디지, 스텔라장, 신현희, 에이프릴세컨드, 퍼플레인, CROSSFAITH, Loopy, LAUMEL, nafla, New Hope Club, 지코(ZICO), 딕펑스, 로맨틱펀치, 아침, 애프터문, 입술을깨물다, 죠지, 프롬 등이 이름을 올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그린플러그드 2020'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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