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공효진이 '삼시세끼' 어촌편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면서, 차승운과 유해진, 손호준과의 케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엑스포츠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공효진은 최근 tvN '삼시세끼' 어촌편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016년 방송됐던 '삼시세끼' 어촌편은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함께 하면서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최고 시청률이 11.5%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삼시세끼'는 고정 게스트 뿐만 아니라 매회마다 새로운 게스트들이 방문해서 재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해 방송됐던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도 정우성, 박서준 등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랬기에 4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삼시세끼' 어촌편을 향한 기대감은 물론, 새롭게 등장할 게스트를 향한 이목도 집중됐던 상황.
그리고 첫 시작은 공효진에 끊게 됐다. 지난해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을 펼쳤던 공효진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손담비와 함께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자랑한 바 있다. 그간 예능에서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효진은 이 방송으로 인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힘입어 '삼시세끼' 어촌편까지 출격을 예고한 공효진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과연 공효진이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