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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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건강 악화+뒤통수…"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4.14 16:41 / 기사수정 2020.04.14 16: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허지웅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과학과사람들 원종우 대표, 그리고 하리하라로 유명한 이은희 작가님 모시고 끝내주는 과학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말씀들 모두 잘 들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괜찮겠지요 뭐. 건강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같은 날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허지웅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허지웅은 "절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이 소위 악플이나 쪽지를 남기더라"라며 "수위가 너무 세고 부모님을 어떻게 한다든가, 내 건강이 어떻게 된다든가 하는 말들을 조직적으로 몇백 건씩 보내더라.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다"라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허지웅은 "최근에 오래 믿고 일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 맞는 일도 있어서 보름 동안 힘들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몇 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라고 악화된 건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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