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름다운 성품과 상냥한 언어 표현력, 상대방을 칭찬하는 방식과 치유력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가 집중조명하며 감동과 교훈을 함께 주고 있다.
7년 전 방탄소년단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담고 있는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 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동갑내기 멤버와의 소소한 일상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지민의 곡이 이번 앨범에 발탁되어 담길 만큼 방탄소년단이 현재 세계 최고의 그룹이 되기까지 걸어온 과정은 그 관계성에 특별함이 있으며, 이에 지민의 융화력과 인성이 영향력을 끼쳤음을 멤버들과 지인, 여러 매체들의 칭찬을 통해 짐작케 한다.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지민이 타인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믿는 “정말 상냥한 사람” 이고, 멤버들과 팬들에게 “항상 솔직하고,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고 전하며 여러 매체에서 다뤘던 지민의 언어적 표현에 대해 알렸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존재 이유는 팬이기에 그들을 더욱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혀 온 지민은 정말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며, 팬들과 멤버에게 언제나 사랑의 마음과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민에 대한 멤버들의 평가 역시 특별했다. 코리아부는 맏형인 멤버 진은 지민은 “자신의 농담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항상 재밌게 웃어주는 사람” 이며, “지민 덕분에 농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그 애틋한 고마움을 전했다.
리더 RM(알엠)은 나이가 어리지만 어른처럼 느껴질 정도로 매우 성숙한 사람이 지민이고, “말하기 방식과 단어 선택에 충격을 받을 정도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며, 함께 있을 때 치유가 되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음을 알렸다.
매체는 지민이 멤버들을 칭찬할 때 예를 들어 “라이브방송에 진형이 들어온 동시에 하트가 1억이 넘었습니다.” 라고 말하듯 구체적 '숫자'를 사용하는 것은 뚜렷한 의미를 부여하는 칭찬의 방식이라며, 멤버들의 장점과 구체적인 상황을 이용한 칭찬 화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최근엔 리더 RM의 브이라이브(Vlive)에서는 지민이 4집 수록곡 00:00(Zero O'Clock)을 받고 "형이 쓴 가사가 너무 좋다" 고 끝날 때까지 계속 여러 번 말해줬다며 "이게 마음이고 정성이다. 사실 남 잘되는 것에 박수 쳐주기 힘들고 모두가 배 아파하는 시대에 고맙다. 잘해줬다 하는 게 정말 큰마음이라고 느꼈다", "지민은 평소에 잘하는 친구지만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 노래를 더 좋아하게 됐다" 며 큰마음을 가진 지민에게 감동을 받은 사연을 고백해 전세계 팬들과 함께 감동을 나눈 바 있다.
코리아부는 지민이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사려 깊으며, 타인과 멤버들에게 늘 감사, 존경, 사랑을 전하고 그 누구보다 멤버들과 팬들에게 ‘사랑해’ 라는 말을 많이 해왔다며 그런 지민에게 ‘우리도 지민을 사랑해’ 라며 그 따뜻한 인간미에 화답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3회에 걸친 브이라이브(Vlive) 방송으로 근황을 알리며 훈훈하고 유쾌한 위로의 시간으로 팬들에게 큰 기쁨과 삶의 활력을 선사한 바 있다.
tvX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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