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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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남승민X정동원, 서울 나들이→즉흥 공연 (ft.노지훈)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4.14 09:40 / 기사수정 2020.04.14 09: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남승민과 정동원이 '아내의 맛'에서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2회에서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트롯 신동 남승민과 국민 손자로 자리매김한 정동원이 오랜만에 마산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와 남승민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즉흥 명품 하모니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앞으로도 함께 노래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 14일 방송될 ‘아내의 맛’ 93회에서는 남승민과 정동원이 서울의 ‘핫 스폿’ 홍대에서 특급 콜라보 즉석 무대를 선보인다. ‘트롯 의형제’ 남승민과 정동원은 스케줄을 마친 노지훈과 홍대에서 조우, 거리를 거닐며 각별한 서울 나들이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정동원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는 길거리 전광판이 포착되면서 세 사람을 놀라게 한다. 특히 정동원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 채 팬들의 특급 사랑에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후 데이트를 이어가던 세 사람은 우연히 찾은 라이브카페에서 국악기 밴드와 즉흥 공연을 펼쳐 홍대 거리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트롯 신동 정동원이 색소폰에 이어 신들린 드럼 실력까지 선보이자, 음악 천재를 눈앞에서 목격한 남승민과 노지훈 그리고 관객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즉석 공연을 통해 정동원, 남승민의 진심 어린 트롯 사랑과 나아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트롯 의형제’와 노지훈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홍대 데이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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