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13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유진, 허남웅이 허지웅과 함께 '허지웅쇼' 출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안색이 안 좋아보이는 허지웅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에 그는 "제가 봐도 표정이 안 좋네요"라며 "최근 몇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달 초 정기 추적 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지웅쇼'는 매일 오전 11시 SBS 러브FM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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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