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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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채수빈, 따스하게 채운 배송지에서 달콤한 미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4.12 14:22 / 기사수정 2020.04.12 14: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이 배송지를 따스함으로 꽉 채운다. 동시에 한결 편안해진 정해인의 표정이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측은 12일, 정해인(하원 역)과 채수빈(한서우)의 배송지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원이 서우의 짝사랑에 화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서우는 가능성이 1%라 할지라도 하원에 대한 짝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하원은 그 1%가 어떻게 커나갈지 궁금하다며, "서우 씨가 필요해요. 있어줘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텅 비어있던 예전과는 달리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가구들로 꽉 채워진 배송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정해인은 달콤한 미소를 머금은 채 잠이 드는가 하면, 채수빈은 배송지의 변화가 만족스러운지 해사한 웃음을 띤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정해인은 그 여느 때보다 평온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는 정해인과 박주현(김지수)의 추억이 서린 배송지의 변화된 모습으로, 정해인과 채수빈은 텅 비어있던 배송지를 함께 채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앞서 정해인은 새벽에 깰 때 전화를 하겠다는 채수빈에게 언제나 깨어있다고 말할 정도로 극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는 상황. 이에 달라진 배송지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곤히 잠든 정해인의 모습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반의반' 제작진은 "이번 주 하원은 온기를 품은 배송지처럼 따뜻하게 변화해갈 예정이다. 과거를 딛고 일어서 달라져가는 하원과 그런 하원의 곁에 있어주고자 노력하는 서우의 이야기가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일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반의반' 7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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