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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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홍자 "꼭 잘될거라는 강호동 한 마디, 정말 큰 힘 됐다"

기사입력 2020.04.11 21: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는 형님' 홍자가 강호동에 대한 감사를 전햇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송가인과 홍자가 출연했다.

홍자는 "이제서야 말한다. '스타킹'에 3개월 동안 반고정 패널이었다"며 "'스타킹' 나와서 자기소개를 시켜서 트로트로 인사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니까 나를 탁 쳐다보고 쉬는 시간에 말을 걸더라. 긴장했었는데 '너 잘하더라. 꼭 잘될거다'라고 말했다. 3개월 내내 힘이 됐다.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반면 송가인은 "판소리계 선배님이 '강심장'에 출연했는데 말을 잘못했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말을 한 마디도 안시켰다더라"고 폭로했다.

훈훈한 미담을 전한 홍자 역시 "최근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스타킹' 나온 걸 기억 못하더라. 그래서 어떻게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었겠냐"고 태도를 바꿔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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