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남 이상화 부부가 트리 클라이밍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트리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양봉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이색 스포츠인 트리 클라이밍을 배우기 위해 첩첩산중에 위치한 곳을 방문했다. 소나무가 가득한 숲속의 경치는 지켜보던 모두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곧장 두 사람은 로프를 이용해 나무를 올라가는 트리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나무를 올라탔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완전 전신 운동이다”,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강남, 이상화는 무려 17m 높이에서 스릴 만점 캠핑을 즐겼다. 두 사람은 깊은 산속 공중에서 점심을 먹으며,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는 특별한 힐링을 만끽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높이에 한번, 캠핑 비주얼에 두 번 놀랐다는 후문. 과연 양봉부부가 17m 높이에서 즐긴 캠핑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중에서 캠핑을 즐기던 중 이상화는 갑작스레 눈물을 왈칵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화의 오열에 강남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찐 정글 부부’에 등극한 양봉부부의 ‘스릴 만점’ 캠핑 현장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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