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장성규와 다비치 이해리가 발라드 무대를 꾸미며 입담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 8회에서는 발라드 앨범 발매를 위한 초보 발라더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의 마지막 도전 무대가 이어졌다.
지난주 김동현과 바비킴의 무대에 이어 장성규와 이해리의 무대가 이어졌다. 무대 전 신승훈은 "장성규를 보여줘. 넌 장성규다"라며 응원을 전했지만, 장성규는 "이 느낌이 너무 힘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성규는 "제가 37년 살면서 어머니께 혼난 것보다 일주일동안 이해리 씨한테 혼난 게 몇 배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해리는 "제가 혼내긴 했다. 저한테 누나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이해리 씨에게 별명이 생겼다. 이헬(Hell)이다"라며 "노래로는 이해리 씨가 저의 엄마다"라고 말했다.
이해리는 "성규 오빠가 진짜 잘해내셨다. 실수만 없게 하시면 너무 멋있을 것 같다"며 장성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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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