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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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MC 코로나19 검사 '더쇼', 14일 결방 확정 "2주 자가격리 차원"

기사입력 2020.04.10 15:0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더쇼'가 MC 김민규, 에버글로우 시현, 더보이즈 주연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결방을 이어간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 MTV '더쇼'는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14일에도 결방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2일과 4일 시현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검사를 진행했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혹시 모를 가능성을 대비해 시현과 함께 '더쇼' MC를 보고 있는 김민규와 주연, 그리고 제작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지난 7일 '더쇼' 방송은 결방됐다.

'더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이다.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14일 방송도 결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더쇼' 방송은 오는 21일부터 재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MTV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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