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노주현과 김지우가 ‘모던 패밀리’ 스튜디오를 찾는다.
노주현, 김지우는 10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58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반가운 근황을 알린다.
노주현은 지난해 ‘모던 패밀리’의 ‘박원숙 편’, ‘미나-필립 편’에 등장해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출연할 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모던 패밀리’의 숨은 공신 중 한 명으로 통한다. 이에 노주현은 MC 이수근이 “우리 프로그램의 '시청률 은인'을 모셨다”라고 소개하자 연신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김지우 역시 뮤지컬 활동과,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와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환히 밝힌다. 이수근은 “(남편 레이먼 킴과) 결혼을 잘해서 그런지 얼굴이 더 예뻐졌다”며 반긴다.
하지만 김지우는 “노주현 선생님이야 말로, 어머니들이 다 좋아하시는 이상형”이라며 “서구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셨다”고 극찬해 대선배를 ‘녹다운’시킨다.
패널인 김영옥은 “예전엔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됐다. 연기가 필요 없었다”고 노주현을 칭찬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이도 많이 먹었는데, 드라마에서 내 아들로 나왔었다”고 셀프 디스(?)를 한다.
선후배간의 훈훈한 덕담과 ‘티키타카’ 케미가 폭발한 ‘모던패밀리’ 58회에는 스페셜 가족으로 가수 진성이 출연해 ’자급자족‘ 전원 라이프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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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